

[ 이름 ]
박 다하
[ 나이 / 성별 ]
20세 / 여성
[ 생일 ]
11월 9일 / 몰약의 꽃 / 염소자리
몰약의 꽃의 꽃말: 진실
[ 키 / 몸무게 ]
175cm / 71kg
" 어, 눈 오는거 같은데? "

탁한 갈색에 햇빛을 받으면 살짝 주황빛으로 빛나는 자연 곱슬 머리칼을 가지고 있다. 아래로 내려간 눈은 아주 살짝 갈색빛을 띠지만, 평상시에 자세히 보지 않는 한 검정색으로 보인다. 상의는 검정 항공점퍼에 니트, 셔츠와 회색 목폴라를 안에 입고 있고, 하의는 연청 일자핏 데님팬츠를 입고 있다. 양말은 탁한 겨자색. 신발은 갈색 운동화이다.
[ 성격 ]
[ 외향적인 / 활발한 ]
" 안녕! 너 이름이 뭐야? "
주로 다하가 모임이나 새학기 반에서 아는 사람이 없을 때 제일 먼저 하는 말이다. 일단 아는 사람이 없으면 옆자리 애한테 먼저 말거는 타입. 이 때문인지 그를 아는 사람이 꽤 된다. 하지만 이들이 그렇게 친한것은 아니고 그냥 이름과 얼굴 정도만 아는 사이. 하지만 이 덕분에 은연히 도는 소문에는 거의 빠삭하다고 할 정도. 딱히 퍼뜨리는 입장이 아닌 듣는 입장을 더 선호한다. 자신이 아는 사람이 없을땐 먼저 말을 걸지만 아는 사람이 있을 땐 굳이 다른 애에게 말을 걸진 않는 편이다. 친한 친구들한텐 지속적으로 연락을 하지만 조금 멀어진 친구에겐 구태여 먼저 연락을 하거나 인사를 하진 않는다. 현재 친구들을 중심으로 챙긴다는 느낌? 이에 대해 다하는 '나와 안맞아서 멀어진것일테니 굳이 연락하지 않겠다' 라고 생각한다. 또한 어렸을때 운동을 해서 그런지 그는 굉장히 활동적인데, 아주 친한 친구의 머리를 헝클이거나 뒤에서 불러 볼찌르기와 같은 장난을 서슴없이 친다. 이 때문인지 주변 사람들과 친구들은 다하를 표현할때 한마디로 "활발하다" 라고 말하기도 한다. 다하의 여기저기 잘 싸돌아 다니는 습관도 한 몫 했을 것이다.
[ 용감한 / 겁이 거의 없는 / 책임감이 강한 ]
" 내가 앞장 설게. "
내려간 눈꼬리에 순둥하게 생긴 외모와는 다르게 자신감이 꽤 높고 겁이 없는 편이다. 주로 무서운 장소에 가거나 어떤 일에서 앞장서는, 대장같은 느낌이다. 동아리 부장을 하거나 친구와의 모임도 주로 그가 주선하는 편. 어떤 일에서 앞장 섰을때의 긴장감과 책임감을 그는 꽤 즐기는 듯하다. 물론 앞장 선 만큼의 역량과 개인의 피지컬도 좋고, 책임감도 강해서 주변에서도 이런 다하를 좋게 본다. 이때문에 반장이나 대표 뽑기에서도 그를 추천하는 편. 하지만 책임감이 너무 강해 단점도 생기는데 일이 잘못 돌아갔을때 너무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는 것이다. 나 때문에 일이 잘못 돌아갔어. 내 실수야. 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해서 오히려 위로를 받는 입장이다. 때문에 대표하는 입장에 있을땐 더더욱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겁이 거의 없어 미래 일은 생각 하지 않고 가끔 직관적으로 말할때가 있는데, 이때문에 주변인들과 마찰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러한 면은 고치려 노력하는 중. 또한 선생님께 서슴없이 말하기도 해서 몇몇 선생님은 무례하다고 생각 하지만 이에 대해 그는 내 성격인걸 어쩌겠어~ 라는 태도.
[ 말을 잘 들어주는 / 느긋한 ]
" 올~ 대박! "
한마디로 말해, '굳 리스너' 이다. 아빠가 어렸을때 부터 항상 '다른 사람 말을 잘 들어라, 단점을 얘기 하거든 순간 발끈하지 말고 논리적으로 대처 하되, 뒤에선 단점을 수용하려 노력해라' 라고 말했기에 이를 따르고 있는 중이다. 다른 사람이 말할때 리액션은 과하지 않게 적당히 하고, 무엇보다 초롱초롱한 눈빛은 말하는 입장으로서 다하에게 더욱 말하고 싶어지는 매력 포인트 중 하나이다. 주변인들은 이상하게 다하랑 얘기를 하면 더 재미있는거 같다니까? 라는 입장이 대다수. 또 활발한데 반해 느긋한 편인데, 뭔가 답답하다는 느낌이 아니라 차분하다는 느낌이다. 신중하고, 순간의 충동에 휩싸이지 않으려 노력하는 느낌. 그 때문에 친구를 잘 기다려준다. 물리적으로나, 감정적으로나.
[ 기타사항 ]
[ 혈액형 ]
RH+ A형
[ 가족관계 ]
2녀 1남 중 둘째 딸.
위로는 24살의 언니가, 아래로는 두살 어린 남동생이 있다. 남동생과는 어렸을 때 사소한 일로 싸우다가 결국 크게 싸우는 거로 이어져 사이가 별로 좋지 않다. 언니는 현재 프로 배구 선수로, 매 경기마다 보러갈 만큼 광팬이자 사이가 매우 좋다. 엄마 또한 전직 프로 배구 선수 였고, 현재 은퇴한 상태이다. 아빠는 배구 해설위원이었다가 엄마를 만나 결혼했다고 한다.
친밀도는 언니=엄마>아빠>>>>>>>>>>남동생.

[ 동아리 / 전공 ]
동아리는 도서부. 꿈은 사서이자 소설 작가인데, 전공은 국어국문학과를 선택했다.
[ 학업 ]
내신 성적과 모의고사는 상위권에 드는 편. 하지만 음악 실기 수행평가에서 약한 모습을 보인다.
(노래를 특히 못하는것 같다..)
[ 특기(특징) / 취미 ]
1.어렸을때 운동을 해서 그런지, 뛰어난 배구선수의 유전자 때문인지 반사 신경과 운동 신경이 뛰어나다. 거의 모든 스포츠 종목을 또래에 비해 잘하며 특히나 좋아하는건 배구이다. 역시 유전의 힘!
2.주변에서 종종 왜 숏컷을 했냐는 질문을 하면 " 긴머리가 공부에 방해되서 " 라고 말하곤 했는데 사실 다른 이유도 있다. 바로 운동하기에도 방해되기 때문인데, 이를 굳이 언급하지 않는 이유는 자신이 스포츠를 좋아한다는걸 굳이 알리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언니의 팬이라 일부러 그에게 접근하는 사람이 있었기 때문)
2-1. 숏컷은 고삼이 되서 했으며, 굉장히 만족 하고 있다. 원래 투블럭 이었으나 미용실을 좀 안가자 뒷머리가 좀 긴 상태이다.
3.좀 싸늘해지는 시기에는 회색 목폴라를 즐겨입는다.(TMI)
4.취미는 언니의 배구 경기 보러가기, 추리• 스릴러 소설 읽기, 친구에게 장난 치기.
[ 좋음 / 싫음 ]
좋음: 책, 가족(남동생 제외), 먹는것(가리지 않고 다 잘먹음), 편한 사람(친구들), 스포츠, 소동물, 눈snow, 겨울.
싫음: 꼰대짓, 보이쉬하다는 말, 인정사정없이 자기할말만 내뱉는 사람.
[ 습관 ]
가만히 있지 못하고 계속 움직인다. 예를 들어 앉아 있을땐 손가락을 계속 까딱거리거나 다리를 살짝씩 떤다. 멍 때릴땐 무의식중에 손가락을 까딱거리기도 한다. 엄마는 다리 떠는걸 보고 복 나간다며 떨지 마라 했지만 그래도 습관이 되버렸기에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손가락 까딱이는 것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