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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아란 프로그램 전신.png

[ 이름 ]

최 아란

 

[ 나이 / 성별 ]

20세 / 여성

 

[ 생일 ]

9월 2일 / 멕시칸 아이비 / 처녀자리

[ 키 / 몸무게 ]

164 cm / 50 kg

[ 성격 ]

 

-조용함

" 그냥. 할 말도 없고 해서 가만히 있었어. "

 

:말하기 전에 이 말이 꼭 필요한 말인지 같은 걸 생각하고 말하기 때문에 말수가 적고, 시끄럽게 뛰어다니는 등의 소란을 피우지도 않아 굉장히 조용하다. 한 마디로 말하자면 내향적이다. 덕분에 친하지 않은 사람들 앞에선 눈에 잘 띄지도 않는 편이다.

_하지만 수줍어 하거나 자신감이 없는 건 아니라서 발표같은 건 무리없이 해낼 수 있고, 친한 사람 앞에선 명랑한 모습으로 변한다. 

:기본적으로 화를 잘 내지 않고,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려고 하지만 한 번 화가 나면 아무렇지도 않게 독설을 하는 등, 의외로 무섭다고 한다.

 

 

-성실함

"할 일 하는 것 뿐인데."

 

:필요한 일에는 밤을 새는 일도 잦은 등,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맡은 일도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수행하며, 특히 단체로 하는 일에서는 역할을 수행하지 않아 민폐를 끼친 적이 한 번도 없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불만 한 번 드러내지 않고 침묵을 지키기에, 그의 열정적인 면모를 잘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정작 본인은 남들 알아달라고 노력하는 게 아니니 상관없다고 생각하며 자만하지 않지만 말이다.

 

 

-사차원

" 이거 웃기지 않아? 나만 그런가... "

 

:아무래도 친근한 분위기는 아니라 오해를 사곤 하는데, 그런 오해와 접할 때마다 유쾌하게 비꼬는 등 의외로 사차원 기질이 있다. 前 동아리 후배가 말하길, 행복은 성적 순이라고 당연하게 말할 것 같은 인상이라는 말을 듣고서 목소리를 내리깔곤 행복은... 성적 순이야. 라고 말하곤 혼자 빵 터졌다는 일화가 있다.

_어쩌면 친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 사이의 인상에 상당한 차이가 있을 지도 모르겠다.

"  화 안 났는데? 진짜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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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

붉은 기가 도는 갈색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다. 길이는 어깨를 조금 넘는다. 몇 가닥이 더듬이처럼 위로 뻗쳐있다.

 

얼굴

올라간 눈매에 큰 눈이 특징인 고양이 상이다.

 

의상

아이보리색 스웨터 위에 짙은 회색 외투를 입고, 빨간 머플러까지 둘러맸다.

신발은 하얀색 끈 운동화를 신고 있다.

최 아란 프로그램 두상.png

[ 기타사항 ]

 

어머니를 닮은 예쁘장한 얼굴에 적당히 마른 몸매 덕분에 옷발이 잘 받는다.

 

목소리가 낮고, 차분하고 조곤조곤한 어조로 말하곤 한다. 또래가 자주 사용하는 가벼운 말투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

_OO아, OO야, OO 쌤 등 호칭에 있어서는 조금 느슨한 모습을 보인다.

 

혈액형은 RH+A형.

 

-평소 생활과 분위기

 

:반박의 여지가 거의 없는 고양이상 얼굴이다. 여기에 나서지 않는 성격까지 더해지다 보니 친하지 않은 사람들한테는 다가가기 어려운 분위기로 느껴지기도 하는 모양이다. 멍하니 있을 때 조차도 화가 난 상태라는 오해도 종종 받을 정도니, 심각하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본인도 오해받는 것은 싫어하지만, 사람을 직접 대해 보지 않고 오해부터 하고 보는 사람한테 까지 애써 해명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신경쓰지 않고 있다.

 

:평소에 학교에서는 수업 시간엔 떠들지 않고 집중하고, 쉬는 시간엔 잠시 눈을 붙이거나 책을 읽고, 피곤하면 잠시 눈을 붙이는 눈에 띄지 않는 생활을 해왔다. 읽는 책은 주로 패션 잡지. 취미로 모으는 것인지 매번 읽는 책이 바뀐다. 졸업 여행에도 몇 권 가져왔다.

 

-주변인과의 관계

 

:어머니,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다. 무남 독녀, 즉 외동이며, 부모님의 지대한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자랐다. 

 

:얕고 넓은 것보다는 깊고 좁은 인간 관계를 지향한다. 덕분에 친구가 많은 편은 아니며, 같은 반에서도 특별히 친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없는 듯하다.

_아예 친구가 없는 것은 아니다. 입학 이후로 줄곧 같이 다닌 친구가 있으며, 친구에 대해서 언급하고 다니지 않았기 때문에 같은 반인 사람들은 얼마나 알고 있을지는 모르겠다. 어쩌면 복도같은 곳에서 같이 다니는 것을 봤을지도?

 

 

-장래 희망

 

:패션 디자이너가 되고 싶어한다. 꽤 어렸을 때부터 바꾼 적 없는 꿈이라는 듯하다.

 

:공부와 병행하면서 틈틈이 그래픽 툴을 다뤄왔다. 지금은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자격증까지 가지고 있는 상당한 실력자다.

_2학년 때까지는 관련 동아리에서 활동했다. 그 때 같은 동아리였던 후배가 아직도 질문을 하러 찾아오곤 하는 모양이다.

 

:내신은 중위권 정도지만, 수능 성적은 국어 2등급, 수학 4등급, 영어 3등급으로 상당히 높다.

_지금은 서울에 있는 모 대학교의 패션디자인과에 정시 원서를 접수했으며, 합격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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